가정의 달 기획 정우범 작가 초대- 수채로 풀어낸 심미:판타지아 展

안녕하세요~

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갤러리 청애는 평소 존경하는 정우범 작가의 {판타지아} 전시를 준비했습니다.

판타지아는 '형식의 제약을 받지 아니하고 악상의 자유로운 전개에 의하여 작곡한 낭만적인 악곡'을  의미합니다.

번짐을 놔두기도 하고 스트로크로 강렬히 터치도 하면서 정우범 작가만의 독창적인 심미의 세계를 풀어낸 작품들을 볼 때마다, '아 이것이 곧 판타지아가 아니가?'라는 감탄을  합니다. 멍하니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현실로 돌아올 때의 그 아득함. 이를 여러분과 같이 공유할 수 있다면 갤러리 청애는 더할 나위 없는 즐거움을 느낄 것 같숩니다. 

감사합니다.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갤러리청애 대표 장선애